
예산시장!
1926년부터 약 110년이란 긴 세월이 흘러 내리면서
예산군민들의 시련과 고난을 견디어 내도록 위로가 되고,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기도 했던 어머니의 젖 줄 같은 곳!
잠시 고향을 떠나있던 사람들이 찾아오면 “참 잘 왔다. 맛난음식 만들어 줄테니 많이 먹고 몇일 푹 쉬었다 가렴”이라고 말씀하시던 할머니 같은 존재, 텅 비어있던 가슴을 가득 채우고 다시 일터로 돌아가는 자식들의 포근한 고향집입니다.
한때 세월의 변화 속에서 쇠퇴해 가던 예산시장이 지금은 전국에서 와보고 싶어하는 먹거리로 유명한 시장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앞으로의 예산시장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예산시장상인회장 최 태동

예산읍내전경
(사진 중앙 큰건물 호서은행, 그 뒤로 예산농전, 사진 아래 왼쪽 나무 뒤 이층건물은 쌍송국수, 그옆 간판은 방앗간으로 추정. 교남동 공월산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

금오산에서 바라본 예산읍내전경
(아래쪽 큰 건물이 예산초등학교)
시장현황
- 점포수 : 예산시장 점포수 82개 (2023년 11월 기준)
- 5일장 : 회원수 약 250명
- 품목 : 음식점, 농산물, 축산물, 생선, 잡화 등